경우선배 자문위원, 인천중부방범순찰대 찾아 라면·과일 등 위문

지난 28일 인천중부재향경우회 임원진이 인천중부경찰서 5층 방범순찰대를 찾아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부재향경우회 제공]
지난 28일 인천중부재향경우회 임원진이 인천중부경찰서 5층 방범순찰대를 찾아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부재향경우회 제공]

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손기수)와 자문위원회(위원장 채희성)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인천중부경찰서 5층 방범순찰대를 찾아 라면,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채희성 자문위원장은 “매년 여름 방범순찰대를 위문하고 있지만 금년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근무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기수 경우회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동적 상황을 전투경찰의 의지와 신념으로 잘 견디며 건강한 모습으로 근무해주어 감사하다. 다소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인천중부경찰서 김봉운 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대원들에게 경우선배님들께서 잊지 않고 매년 위문해 주어 대원들의 사기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감사의 뜻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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