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원 코로나 확진자 90명째…특단의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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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 코로나 확진자 90명째…특단의 대책 시급
  • 김쌍주 기자
  • 승인 2020.07.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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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전경
부산 감천항 전경

한 달여 사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등 외국선박 8척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러시아 선원은 모두 90명 째이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32명이 나온 뒤 추가로 1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국립부산검역소는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에 격리 중인 러시아 선원 62명 중 12명이 지난달 2432명 집단 확진에 이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선박수리공 1명도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남성은 페트르원호에 승선했던 선박 수리업체 직원으로 선박수리 관련 24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선박수리공 확진자는 모두 9명에 가족 감염 2명 등 지역사회 감염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현재 접촉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러시아 선원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계속 이어지면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러시아는 29일 현재 687,8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총사망자 수는 10,296명으로 미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네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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