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이지만, 삼척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요”
상태바
“어려운 형편이지만, 삼척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요”
  • 박지혜 기자
  • 승인 2020.07.3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명의 천사, 편지와 함께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하다
[사진=강원도 제공]
[사진=강원도 제공]

7.23. ~ 25. 집중호우로 도내 영동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젊은 남성이 27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이재민이 발생한 삼척 지역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말과함께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그냥 자리를 떠났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편지에는 “2년째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삼척에 피해가 많다는 기사를 보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얼마 되지 않는 급여로 본인도 형편이 어렵지만, 피해 입은 주민들보다는 버틸만하니 주민들을 위해서 쓰여 지기를 바란다.“ 라고 적혀 있었다.

강원도는 편지와 기부금 일백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삼척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삼척시 피해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14년 만에 재시행
  • 수영 미숙으로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사망
  • [인사] 경찰청 고위직 인사
  • 전국 첫 시민주도 ‘부산시민교육연구소’ 출범
  • 소방청 조직내부, “임기 만료된 소방청장 경질해야…임계점 넘어”
  • [속보] 강풍 동반한 100㎜에 가까운 폭우, 부산지역 강타…곳곳에 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