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재향경우회와 자문위원회, 해운대여름경찰서 격려방문
해운대재향경우회와 자문위원회, 해운대여름경찰서 격려방문

해운대재향경우회(회장 김상근)와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철)3일 오전 해운대여름경찰서를 방문해 해운대 해수욕장 치안활동에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차질 없는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해운대경찰서(서장 이인상 경무관)여름경찰서는 피서객이 집중되는 7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 72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미아보호, 분실물 처리, 4대악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며 피서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근 해운대재향경우회장과 조재인 해운대여름경찰서장은 해운대여름경찰서 안전관리 및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치안활동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업무 중 애로사항을 포함한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인 서장은 폭염으로 주말에는 30여만명이 넘는 많은 피서객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고 있어 긴장감 속에 근무하고 있으나, 피서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남은 기간에도 치안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상근 회장은 해운대여름경찰서 경찰관들이 하나가 되어 물놀이 안전관리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재향경우회 회장단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경찰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박, 음료수, 과자, 생수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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