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길수)와 법사랑회(회장 김병이) 회원 20여명은 5일 임실군 소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노인회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 10여 명의 단원들은 수작업으로 마스크 만들어 전달하고 있어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지원금은 소형 마스크 300개, 대형 500개, 군민들에게 전달해야 할 일반용 등 3.000개를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병종 센터장은 "마스크를 제작, 군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줘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마스크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해준 직원은 물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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