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실경찰서 제공]
[사진=임실경찰서 제공]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8월 첫째주 동안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에 대해 직접 찾아가 피해자 권리 고지등에 대해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부부간에 다툼이 많아져 신고 된 가정폭력 사건이 전년 대비 20%(2024) 증가한 상태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가정폭력 피해자 위주로 찾아가 최근 근황에 대해 듣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피신할 수 있는 쉼터(1366), 의료기관 등 피해자가 누릴 수 있는 피해자 권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임실서장은 가정 내 만연해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뿌리 뽑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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