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전경
대청호 전경

대전시는 최근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와 이용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오는 15일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대전여행을 선사하는 대전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티투어는 관내테마투어, 광역테마투어, 언택트투어, 남부·대청호 순환코스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사의 아픔이 서린 역사현장을 돌아보는다크투어와 새로운 여행트랜드를 반영한언택트투어등 안전하고 색다른 투어를 위해 코스를 신설해 이용객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즐겁고 안전한 대전여행을 원한다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투어 신청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21명으로 마감한다.

투어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시티투어가 운영되면 여행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대전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즐거움과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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