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천안재향경우회장이 천안동남경찰서와 전·현직 경찰관 치안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송기문)
김동호 천안재향경우회장이 천안동남경찰서와 전·현직 경찰관 치안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사진=송기문)

 

천안재향경우회(회장 김동호)는 14일 관내 식당에서 천안동남경찰서장(서장 임종하) 및 과장 등을 초청해 전현직 경찰관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재향경우회 회장과 임원진, 천안동남경찰서 서장과 경무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현직 경찰관 간의 상호 협력치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동호 회장은 후배 경찰관들과 가능하면 오늘과 같은 치안간담회를 자주 갖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을 공유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 경우회원들은 후배 경찰관들에게 흠이 되지 않는 선배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 경찰관들도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 후배 경찰관들이 지역 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대견스럽고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종하 서장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하여 경력을 최대한 지원해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선배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임 서장은 ”경찰개혁이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니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선배님들께서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치안에 대하여 항상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말했다.

 

전.현직 경찰관들이 지역치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송기문)
전.현직 경찰관들이 지역치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송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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