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 제공]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와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 아래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묻는다'를 부제로 8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정선포럼 2020'을 개최한다.

정선포럼 2020'은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절차 조치사항을 마련하였으며, 2회 행사장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장소의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해 시설 내 주요 공간의 소독게이트 및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및 비말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환경을 배제하여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철저히 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도가 최초 개발한 '전자스탬프방역시스템'<클린강원 패스포트>도 사용한다.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휴대전화 내 앱 설치를 통해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6시간 당 1회씩 재검사를 하게 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신속한 역학조사에 효과적이다.

올해 정선포럼은 팬데믹 상황에 직면한 인류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해 인류가 지켜야 할 미래가치와 핵심 비전에 대해 전 세계 지구인류 및 환경 전문가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세계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장으로 개최 의의가 깊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이후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전체세션이 열린다.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자리하고, 틸먼 러프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 대표, 마르코 마르투치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장, 임형준 UN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소장 등 총 6인의 국내외 글로벌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COVID-19로 인해 붕괴된 국제사회와 불균형의 확산으로 멈춘 인류사회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연사의 경우, 영상 및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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