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 기록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1위

BTS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또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갱신했다.

앞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시점에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그들의 음원 역시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글로벌 톱 50' 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역대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음원계의 '넷플릭스'로 불리우는 스포티파이는 2008년 스웨덴에서 출시해 2019년 말 기준 79개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유료 이용자가 1억3000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천950회 스트리밍되어, 올해 발매 첫날 글로벌 스트리밍이 가장 많이 이뤄진 노래로도 기록됐다.

 

BTS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1시 EDM과 어쿠스틱 버전의 '다이너마이트' 음원을 발매 할 계획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청량한 멜로디의 디스코 팝 장르 곡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복고적 디스코 사운드에 해외 리스너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가사 등 보다 보편적인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라는 평가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Dynamite'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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