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9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글러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9일 오전 913분 기준(한국시간)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90804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2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발병 사실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이후 8개월 만이다.

전세계 사망자 수는 지난 8570만명을 기록한 뒤 약 한달 만에 30% 가까이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증가 추세로 본다면 이달 내 100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국가별 사망자는 미국이 193,986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127,517), 인도(73,923), 멕시코(67,781)순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2,7719,525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512,817명으로 최다였고, 인도 4367,436, 브라질 4165,12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누적확진자는 21,432명으로 75번째, 누적사망자는 341명으로 76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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