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 초반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15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239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달 27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 3일부터 이날까지 13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처음 100명대를 기록한 지난 3일부터 일별 확진자를 보면 195198168167119136156155176136121109106명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91,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 경기 31, 인천 8, 부산 4, 충남·제주 각 3, 대전·충북·경남 각 2,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점차 감소세를 보이며 최근 사흘간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이 8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367명이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