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개천절·한글날 상경집회 운행 불참호소”대변인 논평

부산전세버스조합은 103일 개천절과 1010일 한글날 예고된 광화문 상경집회에 전세버스 운행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부산전세버스조합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소속 업체가 관련 집회가 열리는 이틀 모두 운송을 거부하기로 했다""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전세버스조합은 47개 업체 2000여 대
전세버스가 소속돼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은 김삼수 대변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개천절 광화문 집회 운행에 참여하지 말아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부산전세버스조합의 개천절 광화문 집회 운행 불참을 호소한다.”고 논평을 냈다.

한편, 충북·전북·경남·강원 등 각 지방 전세버스운송조합은 지난 10일과 14일 광화문 집회 관련 개천절 광화문집회 때 상경하는 전세버스 운행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거나 결의했으며, 회원사들에게 상경운행을 자제하는 공문을 보냈다.

경찰은 “10명 이상 집회신고에 대해서는 기존 방침대로 모두 금지통고를 했다, “그럼에도 만약 집회가 강행되면 인원집결단계부터 차단하고 신속히 해산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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