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24()부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명월위촉(明月爲燭), 달아달아 밝은 달아를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는 집안에서도 나만의 달맞이를 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에게 한지등갓, 한지장식 등을 담은 보름달 등불 만들기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와 북촌문화센터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앞서 북촌문화센터는 여름맞이 전통향낭 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무궁화 방향기 만들기’, ‘전통책 만들기체험 및 온라인 어린이 한옥캠프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장거리 이동 계획이 없는 만큼, 이러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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