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시장 상인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장 방역활동에 나섰다.
전주 서부시장 상인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장 방역활동에 나섰다.

전주 서부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심성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장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시장 내, 주차장, 시내버스 승강장과 횡단보도 주변 등 6개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인연합회는 전주시 지원 비용으로 점포당 마스크 30개씩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수칙 홍보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초기발생 당시 상인연합회는 자체적으로 120여개 점포마다 마스크 150개씩을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심성욱 상인연합회장은 부임 이후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변 인도정비와 도로변 꽃 가꾸기, 주차장 벽화사업 등의 시장 내 정비 사업은 물론 ‘야밤애(愛)' 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