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은 6일 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물놀이 사고로 실종된 중학생 1명에 대한 수색지원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기존 수색에 동원되던 경력을 대폭 증원하여, 7일은 3개 기동대 및 경찰헬기 2대, 드론 5대 등을 지원해 다대포 해안가 일대 및 연근해 주요지점에 대한 수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진정무 부산경찰청장도 수색현장에 직접 나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용경력, 장비 등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수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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