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지구대장 박상진)는 16일 오전 효자동 소재 식당에서 관할 아동안전지킴이근무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지구대장 박상진)는 16일 오전 효자동 소재 식당에서 관할 아동안전지킴이근무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지구대장 박상진)16일 오전 효자동 소재 식당에서 관할 아동안전지킴이근무자들과 오찬을 가지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지킴이 활동을 한 달 남짓 남겨두고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근무자들은 그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진 지구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과 보호아동과의 거리두기 등의 유의사항을 철처히 준수해 준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근무하는 동안 관내에서 한건의 사고도 없었던 것은 어르신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건강에 유의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킴이들은 평소 따듯한 말과 배려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박 지구대장과 담당경찰관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주완산경찰서에는 84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효자지구대에는 1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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