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제 위원회, 계속 미뤄오다 활성화 위해 개최 성공

인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가 18일 관내 송추가마골 한식당에서 지도위원회 개최 직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인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가 18일 관내 송추가마골 한식당에서 지도위원회 개최 직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1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송추가마골' 한식당에서 지도위원 16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하반기 '지도위원회'를 갖었다고 전했다.

인천경우회 지도위원회는 홀수 달 격월제로 운영하며 인천시경우회 임원 경력이 있는 활동 경험이 풍부한 선배 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경우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점에서 오랜만에 만나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호 간 인사를 나누고, 집행부로부터 최근 경우회 활동 사항을 듣고 이어 환담을 나누며 오찬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경우의 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했다.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인천경우회 김광석 지도위원장이, 인천경우회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인천경우회 김은규 지도위원이 선정됐다.

김광석 지도위원장은 "금년 1월 모임 이래 오랜 만에 위원들과 만나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와 고령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건강하고 멋지게 극복해 나가자" 라고 인사했다.

윤석원 경우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경우회 운영에 다소 애로를 느끼지만 우리 지도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도 편달에 힘입어 활동의 맥을 이어 오고 있다. ‘경우의 날’(11월 21일)을 즈음하여 활동 계획을 재정비 하고 내년도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할수 있는 활동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면서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

인천경우회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광석) 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환담하며 오찬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인천경우회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광석) 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환담하며 오찬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우회 제공)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