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23분경 부산시 서구 충무동 소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모텔 3107호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업주 2명과 투숙객 8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경상을 입은 7명의 투숙객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처음 불이 난 모텔 107호실이 불에 완전히 타 소방서추산 1,500만원상당의 피해를 내고 불을 오전 235분경 진화됐다.

불이 난 모텔은 6층 건물로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음식점, 2층 노래방 , 3~5층은 모텔로 객실은 총 1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벨이 울려 보니 연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 신고를 하였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모텔 107호 투숙객 A(60, )103호 화장실에서 발견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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