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헌 회장이 이칠우 이사에게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수헌 회장이 이칠우 이사에게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강남재향경우회(회장 정수헌)는 19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식당에서 경우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21일 경우의 날을 앞당겨 소규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그동안 코로나사태로 미루어졌던 올해 첫 번째 월례모임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와 1.5단계 거리두기차원의 식탁준비등 회의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수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많은 염려가 된다며 방역수칙을 잘지켜달라는 말씀과 코로나 여파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강남재향경우회가 선도적으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례회를 마무리 하며 김 사무국장은 "경우회원들에게 현재 코로나가 확산 되고 조석으로 차가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경우회 발전을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오늘 행사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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