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긍정평가 42.7%…석달 만에 긍·부정 평가 최대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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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긍정평가 42.7%…석달 만에 긍·부정 평가 최대 격차
  • 온라인팀
  • 승인 2020.11.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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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 뉴스1
리얼미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5주 연속 하락해 42.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3.0%를 기록해 지난 8월 2주차 조사 이후 석달 만에 긍·부정평가 격차가 최대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p(포인트) 내린 42.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2.0%p 오른 53.0%를 기록해 긍·부정 격차는 10.3%p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4.3%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하락하고, 호남과 충청 지역에서 상승했다. 인천·경기는 6.6%p 하락해 41.4%, 서울은 3.5%p 하락해 38.6%, 부산·울산·경남은 1.6%p 하락해 39.5%, 대구·경북은 1.5%p 하락해 24.2%를 기록했다.

광주·전라는 11.4%p 상승해 73.6%, 대전·세종·충청은 1.9%p 상승해 44.5%를 각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주 지지층인 30대와 40대에서 상승하고, 나머지에서는 모두 하락했다. 30대는 2.8%p 상승한 49.9%, 40대는 1.4%p 상승한 55.9%를 기록했다. 반면 50대는 5.0%p 하락한 41.3%, 20대는 4.1%p 하락한 35.6%, 60대는 2.5%p 하락한 34.1%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4.2%p 하락해 19.9%, 정당지지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1.1%p 하락해 76.9%를 보였다. 무당층은 2.7%p 상승해 21.8%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에서 2.6%p 상승해 40.5%를 기록했을 뿐, 사무직(49.0%)·자영업(39.6%)·학생(39.0%)·가정주부(36.6%) 등에서 모두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3.7%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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