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지난 1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안자문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보안자문협의회는 그동안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경찰 협력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로 구성, 탈북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발적인 지원 활동을 해왔다.

이인영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참석해 준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탈북민,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에 고마움을 표하는 등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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