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출신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전시관2에서 열리며 그림소품 100점이 전시된다.
안 화백은 60세에 귀향하여 금융인에서 화가로 변신하여 일본 외무대신상, 중국 중화배 금상 등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개인전을 16회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기관, 단체에 그림을 기증해 왔다.
안 화백은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이 동참하여 작품소장과 아울러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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