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임원, 수상자 등 소규모 회합으로 자축

인천남동재향경우회(회장 문경주)가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 직전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사진=인천남동경우회 제공)
인천남동재향경우회(회장 문경주)가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 직전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사진=인천남동경우회 제공)

인천남동재향경우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27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한촌설렁탕“식당에서 경우회 임원과 자문위원 등 16명이 모여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제57주년 경우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일부 임원과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이건영 회원이, 인천재향경우회장 표창장 수상자로는 박필규 회원이, 인천재향경우회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이익선 자문위원이, 남동경찰서장 감사장 수상자로는 이한영 회원과 나근익 자문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경우회 운영 발전 유공과 민․경 협력치안활동 공적이 있는 모범 회원과 자문위원들로 동료 회원과 자문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문경주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 전체가 모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우리 경우회원과 자문위원님들께서 경우회 활동에 다소의 어려움이 따르지만 경우의 날(11월 21일)을 맞아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남동경우회가 더욱 굳건해 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인천남동재향경우회가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남동경우회 제공)
인천남동재향경우회가 '제57주년 경우의 날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남동경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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