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의회 행정안전 위원장 면담 등 적극행보

경기남부도 경우회는 제57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통해 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경기남부도 경우회는 제57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통해 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경기남부도 경우회가 이미 조례를 제정한 인천시 경우회, 또 적극추진 중인 경남도 경우회에 이어, 조례제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뛰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남부도 경우회는 지난 917일 오후 2시 주상봉 회장 등 임원들이 경기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판수 위원장을 만나, 조례제정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회장은 경우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의 시간을 가진 뒤, "경기도 재향경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질서의식 함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고 도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임"을 피력했고, 김판수 행정안정 위원장은'잘 검토해서 경우회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상봉 경기남부도 경우회 회장(왼쪽), 김판수 도의회 행정안전위원장(가운데), 참석자 기념사진(오른쪽)
주상봉 경기남부도 경우회 회장(왼쪽), 김판수 도의회 행정안전위원장(가운데), 참석자 기념사진(오른쪽)

특히, 경기남부도 경우회는 지난 1120일 개최된 제57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도, 지난 3월 경우회법 개정 이후 전국 각 급회들의 조례제정 활동상 및 경기남부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경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향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큰 희망을 가지고 더욱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재, 경기 남부도 산하에는 23개지역회 중 성남수정, 성남중원, 분당, 화성(오산), 양평 등 5개 지역회가 조례제정을 마무리 했고, 경기안성 경우회가 경우회 법 개정 이전의 기존 조례를 활용하고 있으며, 경기남부도 경우회를 비롯한, 산하의 나머지 17개 지역회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