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규 중앙회장의 공약인 교육사업 통한 자금확충 방안의 일환
자치단체 보조금 지급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경우회법 개정에 이어 두번째 큰 성과
5년 단위 신청기간 도래시까지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경찰청 지정 승인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경우회 임원진과 실무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민간경비교육원 지정 승인을 자축했다.
강영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경우회 임원진과 실무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민간경비교육원 지정 승인을 자축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경찰청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민간경비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강영규 중앙회장의 지난 20175월 제22대 중앙회장 출마 공약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에 필요한 시설구축, 전문강사진 확보 등 단계적 준비 절차를 거쳐 지난 1223일 최종 경찰청의 인가를 받게 됐다.

이로써 경우회 민간경비원 전문교육원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원으로 채용되는 인력을 양성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경비원이 경비업체에 채용되기 이전 또는 경비업체 근무중에 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은 교육기관에 24시간에 걸쳐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시행규칙 제12조 제1항에 의거해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 24시간 과정으로 구분되며, 각 과정 별 교육 세부항목과 교육시간은 이론교육-4시간(경비업- 2시간/범죄예방론-2시간) 실무교육-19시간(시설경비실무-2시간/호송경비실무-2시간/신변보호실무-2시간/기계경비실무-2시간/사고예방대책-3시간/체포·호신술-3시간/장비사용법-2시간/직업윤리·서비스-3시간) 기타-1시간(입교식/평가·수료식) 과정이며 교육대상은 경비원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일반 경비원으로 직무수행을 원하는 사람, 혹은 경비원 교육을 받은 후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경비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하다가 다시 일반 경비원으로 직무수행을 원하는 사람 등이다.

경우회는 이번 민간경비원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대강당 및 소강당을 활용해 공덕 경우회관 내에 교육장 시설을 마련해 동시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제1강의실, 6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제2강의실, 전용 사무실, 휴게실 등을 구축했으며 교육 관련 전문 사무원들을 채용하는 한편, 이들이 사용할 기자재 일체를 포함해 강의해 필요한 빔프로젝트, 스크린, 방송 장비와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소화, 냉난방, 급수, 환기, 접수대 등 시설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도, 소음, 시야 확보까지 세심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 경비 실무, 호송경비 실무, 신변보호 실무, 기계경비 실무, 사고 예방 대책, 체포·호신술, 장비사용법, 직업윤리·서비스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를 구축해 경비업 분야 전문교육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전신 소독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책상간 충분한 거리 유지,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공용 시설 수시 소독 등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우회 관계자는 전국에 경비업체는 약 3천여개가 있고, 민간경비원은 약 50만명에 이른다경우회 민간경비 교육원은 취업 알선 전문, 최적의 교통 요지, 최고의 시설, 최고의 강사진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우회와 미리 준비하십시오,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전했다.

 

민간경비 교육원 수강 가능 시기는 내년인 오는 20211월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해링턴 스퀘어 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상담 및 문의는 전화(022234-1881) 또는 이메일(3ppp@naver.com)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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