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조인행 대외협력관, “퇴직경찰관 소개해 달라는 전화를 자주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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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조인행 대외협력관, “퇴직경찰관 소개해 달라는 전화를 자주 받고 싶네요”
  • 김관규 기자
  • 승인 2021.01.10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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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발행 《퇴직경찰 가이드북》에 소개된 일자리 만들기 성공 공식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교통안전강사」 「보이스피싱 안전강사」 양성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조인행 대외협력관의 퇴직설계과정 강의모습(사진=김관규)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조인행 대외협력관의 퇴직설계과정 강의모습(사진=김관규)

“어서 빨리 코로나와 고용한파를 넘어 퇴직경찰관을 소개해 달라는 전화를 자주 받고 싶다”

지역사회 내 일자리 문제를 전문가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다루고 있는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 조인행 대외협력관의 말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이 내일(11일)부터 지급된다.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으로 백신, 치료제 등을 통해 하루속히 코로나를 제압하고 모든 일상이 원상 회복되길 갈망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업 회복과 안정된 일자리 문제는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조인행 대외협력관은 전직 경찰인들의 재취업에 대해 “퇴직 후에 편안히 쉬면서 노후를 보내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당해보면 그 생각이 오래가지 못한다" 라며 "평생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력을 살려 다시 일을 한다는 것은 국가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조 대외협력관은 경험에 비춰본 일자리 만들기 성공 공식을 이렇게 말했다.

“현직이라면 퇴직 전부터 심사숙고할 것, 잘 감당할 수 있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곳을 탐색하고 도전할 것, 일자리에 맞는 역량을 갖출 것, 자격증은 이것저것 다수의 것보다 취업할 자리에 맞출 것”이라고 당부하고 “현직에서의 계급과 직위에 걸맞는 일자리 연결은 매우 어렵다. 보수에 기준을 두지 말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최상이다. 감당할 수 없고 보람도 느낄 수 없다면 일자리 찾기를 접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독이 된다"라며 "취업처에 만족감을 주면 동료가 줄을 잇지만 실패하면 문이 닫힌다. 나는 평소 이 대답을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 꼭 들려주고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는 비단 전직 경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갈망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될 것이다.

조인행 대외협력관의 이와 같은 활약상은 2019년도 경찰청 발행 《퇴직경찰 가이드북》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경찰전직지원센터는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에 따라 발족,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대전·충남북·세종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는 타지역에 한발 앞서 퇴직경찰관의 재임 중 경력을 바탕으로 「교통안전강사」와 「보이스피싱 안전강사」를 양성하여 지방을 순회하며 활동하는 등 전직지원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청권을 관할하는 대전경찰전직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190(성남동, 舊 가양1치안센터)에 위치, 상담전화 042-639-8270, 042-639-8265. 일과시간내 방문과 상담을 환영하며, 인터넷으로는 경찰OB복지포털(http//obpoibokj.ezwel.com)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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