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20분경 부산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47번길 한영아트빌라 102호(4층 건물)에서 1인용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침대로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피해자 A씨(40대, 남)가 주거지내에서 취침 중 1인용 전기장판에서 갑자기 불이나 침대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전 6시 44분경 진화됐다.
화재과정에서 102호에 거주하는 3명과 2층에 거주하는 2명 등 총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물적 피해는 피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신고접수 후 순찰차 3대를 현장에 출동해 폴리스라인 설치 및 인명 등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덕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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