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축제 준비 선제적 대응

광안리어방축제
광안리어방축제

올해 제20회 광안리어방축제는 2021년 10월중 개최된다.

매년 4월 광안리해변에서 개최되었던 광안리어방축제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의 진행 추이가 불명확함에 따라 축제 연기와 취소의 혼란이 없도록 하반기로 축제일정을 확정하였다.

수영구축제위원회는 하반기 코로나19 안정을 기대하며 안전한 오프라인 축제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대비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2020년 부산의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광안리어방축제가 유일하게 축제를 기억하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2021년에도 선제적으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남은 준비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구민을 위로하며 모범적인 축제의 장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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