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성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을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뷰티 인 부산을 완성하겠다5호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부산, 매력적인 부산을 위한 뷰티 인 부산프로젝트를 공약하면서 스마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탐지(대비), 위기발견(대응), 조기대처(복구), 범죄 및 재난(예방)에 대비하겠다. 최근 싱크홀 발생이 증가해 주차단속 차량에 초음파 탐지기를 부착시켜 미리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 예비후보는 문화 불모지 부산을 삶 속의 문화로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원도심 예술촌 조성, 영화도시 부산 재도약, 영화·음악·뷰티-페스티벌, AI·선전의료, 뷰티 클러스터, 근현대 격동의 장 임시수도 부산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각 진영은 보수와 진보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국민이 필요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보수주의자는 보수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진보 또한 사회적 안전망과 약자보호 등 장점을 부각시키며 정책을 펼쳐야한다. 이념적인 싸움이 전부가 아닌 정책적인 논쟁이 필요하다. 어떤 정책을 펼쳤을 때 더 많은 국민에게 이득을 줄 수 있을 것인가로 다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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