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부산남구청전경 [제공=남구청]
부산남구청전경 [제공=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오는 22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친환경선박 청정연료시스템 S/W 기반 기술인력 지원사업’과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매칭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35개소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두 사업은 ‘지역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으로 지역 조선업종의 기술력 강화와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신산업 분야 확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미취업자 1명을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 월 180만원(기업부담 월 20만원 별도) 및 직무전문교육·경력 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청년 채용 조건은 남구에 거주하여야 하며, 타 지역 거주 청년인 경우 사업 참여자로 채용된 날로부터 1개월 내 남구로 전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부경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사)부산경영자총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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