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의원,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의원,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의원이 18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 시의원은 진작 마음을 굳히고 18(월요일) 11, 공식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보궐선거에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다면서 어떤 마음이신지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어떻게 만든 부산변화의 기회인데 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 부정부패, 발목잡기 전문 국민의힘에게 부산을 맡길 수가 없다면서 잘못에 대한 진정한 책임은 시민들의 안전과 부산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무현대통령의 꿈이 이루어지고 문재인대통령이 성공하는 날까지 함께 합시다! 함께 이기는 선거를 만들어갑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의원은 재선구의원으로 제8대 부산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면서 역대 최연소, 첫 여성의장을 지냈다. 20대 중반 때부터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해왔으며 40대 젊은 정치인이다.

박 시의원은 지난 113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예비후보의 요즈마그룹과 1.2조 원 펀드 MOU’ 공약을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는 등 상대 당 후보견제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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