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 사진=흥덕경찰서 제공)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 사진=흥덕경찰서 제공)

 

청주흥덕경찰서는 제38대 황창선 서장이 1. 19.(화) 취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황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 등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고, 취임사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했다.

황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국가수사본부출범’에 따른 국가경찰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해이며 게다가 코로나 19 위기 상황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도 잘 이겨내기 위해서 어느 때 보다도 경찰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빈도는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소통과 화합으로 힘을 합쳐『주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창선 흥덕경찰서장(경찰대학6기, 1990. 03. 30 경위....2021. 01. 19 경무관)은 경기청 안산단원경찰서장, 국가안보실(위기관리센터), 경찰청 수사국(수사구조개혁팀장), 서울도봉경찰서장 등을 역임 했고, 경찰청 교통국 교통기획과장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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