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어제(21)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13주차 여론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 34.5%, 국민의힘 29.9%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라고 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PK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정당지지율이 역전 당한 것은 책임당원에게 의무만 강요하고 권리를 박탈하는 당에 이제는 더 이상 애정이 없기 때문이다.”“‘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고 본다.”면서 저는 그동안 국민의힘 부산·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예비 경선은 책임당원 100%, 본 경선에서는 50% : 50%를 하자는 주장을 강력히 해왔다.”라며 광역시장 선거는 당원들이 애당심을 갖고 선거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원들의 결집과 중도층의 지지를 결코 이끌어 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한 현재의 경선룰은 책임당원의 권리를 묵살해 사기를 다 떨어트려 놓고 선거에서 이기는 요행을 바라지나 않는 건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이러니 줄곧 앞서가던 정당지지율이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이에 저는 예비경선 룰은 이미 발표해 시간관계상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본 경선에서는 반드시 책임당원의 권리를 회복시켜주고, 사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원 50%, 일반시민 50%의 경선룰을 본 경선에 적용시켜 줄 것을 공관위와 비대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특히, 국민의힘 후보 검증위원회는 저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의 도덕성과 젠더감수성을 엄정히 심사하고, 살아온 이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와 2022년 국민의힘 정권탈환을 위해서도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부적격 인물을 철저히 걸러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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