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사진=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사고현장 [사진=전주완산경찰서 제공]

 

22일 12시 15분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5층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건물 2층 치과의원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하던 중 취급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는 4대의 순찰차를 급히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소방당국은 89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30대를 동원해 13시경 완전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해 가스흡입으로 추정되는 부상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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