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갑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우측), 남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좌측) 남구청 직원 대상 신년특강 장면(제공=남구청)
부산남구갑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우측), 남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좌측) 남구청 직원 대상 신년특강 장면(제공=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121, 22일 이틀에 걸쳐 남구 국회의원 (박수영・박재호)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신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강의와 동시에 영상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남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책수립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첫째 날은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남구 을)은 공직사회의 혁명,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지역균형발전과 가덕도 신공항의 당위성을 비롯해 주민을 위한 행정의 나아갈 방향과 마음가짐을 역설하였고, 둘째 날인 22일은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남구 갑)이 '눈 오는데 안 나가도 돼요?'라는 제목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주민 맞춤형 행정의 중요성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주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였다..

특히, 두 국회의원 모두 강의료 전액을 남구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박재범 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특강을 해주신 두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특강을 통해 남구발전을 위한 생각과 사고의 틀을 넓히고 지역주민에 헌신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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