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투게더 프로젝트 중 함께하는 푸른가족 캠페인 부문 수상

‘2020 함께 어워즈 시상식’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환호하는 학생들(제공=연포초등학교)
‘2020 함께 어워즈 시상식’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환호하는 학생들(제공=연포초등학교)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교장 김경주)는 지난 1월 20일 유튜브로 진행된‘2020 함께 어워즈 시상식’에서‘투게더 프로젝트’중‘함께하는 푸른 가족 캠페인’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투게더 프로젝트’는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이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함께하는 뮤지컬> <함께 플레이> <함께하는 푸른가족 캠페인>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에 2020년 전국 120개 학교가 참여했다.

연포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맞춤형 블랜디드 온·오프라인 학교폭력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해 11월 3일에는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인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언어폭력 예방 교실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경주 연포초등학교장은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블랜디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상처받는 일 없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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