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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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영 BBC뉴스는 북한은 미국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핵무기 프로그램에서 빠른 진전을 이루었다평양은 2021년을 시작으로 국영 언론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표현하였으며, 새로운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은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며칠 전 김정은이 감독하는 퍼레이드에서 발사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는 무기의 실제 성능은 아직 테스트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분명 하지만 김 위원장은 원하는 무기목록을 요약하면서 북한의 핵무기와 군사적 잠재력을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그렇다면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군사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 까요? 다음은 북한의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과 군사력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화성-12호는 최대 4,500km (2,800마일)까지 도달 할 수 있어 괌의 태평양 섬에 미군 기지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화성-14호는 더 큰 잠재력을 보였고 일부 연구에 따르면 최대 탄도를 발사하면 10,0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이를 두고 평양에서 뉴욕에 도달 할 수 있는 최초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 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평탄한궤적에서는 최대 사거리가 약 13,000km에 달해 미국 대륙 전체를 사거리에 둘 수 있다고 지적하며, 202010월 북한이 공개한 신형 탄도 미사일을 두고 "이 거대한 무기는 핵탄두를 미국 어디로 든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지며 작년에 공개되었을 때 그 크기는 노련한 분석가들조차 놀라게 했다면서 불과 몇 달 뒤인 2021 1 월 북한은 군사 ​​쇼 케이스에서 새로운 유형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공개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선언했다라고 적시했다.

또한 2021114일 평양에서 열린 제 8 차 노동당 총회를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선보인 군사 장비를 언급하며 "새로운 미사일의 공개는 다가오는 바이든 행정부에 북한의 군사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하며 "북한은 엄격한 경제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고를 크게 발전시켰다라고 밝혔다.

뉴스는 201793일 북한은 풍계리 시험장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핵 실험을 실시했다장치의 폭발력 또는 산출량의 추정치는 100-370킬로톤으로 100킬로톤의 생산량은 1945 년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폭탄보다 6 배 더 강력하다"고 분석하면서 북한은 이 실험이 최초의 열핵무기라고 주장하며 가장 강력한 형태의 핵폭발은 훨씬 더 큰 폭발을 일으키기 위해 2차 핵융합 과정에 의해 원자 폭발이 촉진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핵 기지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미군 정보국은 북한이 미사일에 맞도록 핵탄두를 성공적으로 소형화했다고 믿고 있다"면서 “20184월 북한은 능력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추가 핵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은 또한 모든 핵 물질 농축시설을 파괴 할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상비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군인과 약 5백만 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뉴스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북한에 핵발전소를 지어주겠다고 한 의의는 무엇일까?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하라는 것인지, 단순히 에너지수급을 위한 것인지 우리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국가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사실은 밝혀져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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