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신진 디자이너육성과 패션산업발전 위해 힘써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재)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재)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7(8개브랜드)를 포함한 20개 패션디자이너브랜드가 지난 28일 진흥원에서 2021년도 부산대표 패션브랜드육성을 위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와 진흥원은 2015년부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인재육성과 패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는 총20개 팀으로 54, 68, 78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지역에 활동 중인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하여 최대 3년 동안 개인 창작 공간 및 공동작업실(제조장비실·포토스튜디오·쇼룸 등), 창작활동평가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지원, 룩북제작비지원, 국내외전시회및패션쇼참가,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육성하게 된다.

2020년에는 총 61건의 국내외전시 및 패션쇼참가 등을 지원하여, 대구패션페어에서넥스트젠어워드수상, 서울패션위크에서제너레이션넥스트20’을 수상하는 등 총 5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총 128건으로 약116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창출하였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0개 신진 디자이너가 부산 대표 패션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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