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전경
부산진경찰서 전경

부산진경찰서 형사과는 아파트에서 초인종을 눌러 집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침입 3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50, )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7일 오후 23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모 아파트 17층에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파손한 후 집안으로 침입해 집안에 있던 현금 및 귀금속 등 9백만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3회에 걸쳐 시내일원에서 1,0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CCTV 영상 등을 추적하던 중 담당형사가 2008년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A씨를 검거하여 구속한 적이 있어 바로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은신처를 추적 끝에 검거하여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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