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청주교육대학 주변, 용암동 등 6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청주교육대학 주변, 용암동 등 6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박봉규)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청주교육대학 주변, 용암동 등 6개소)에 대해 실질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범죄를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장소를 주요 귀갓길로 선정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한 주요 순찰 구역으로 청주교육대학 주변과 수곡동 등 6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상당경찰서는 지난해 금천동, 용암동, 수곡동 일원 여성 안심귀갓길내 다세대 주택에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도포 지역 내 5대 범죄가 전년대비 28%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금년에도 청주교대 인근 안심귀갓길에 도포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환경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봉규 서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지역안전순찰을 강화 해 수요자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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