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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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성명
  • 김쌍주 기자
  • 승인 2021.0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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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성명(사진=김용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성명(사진=김용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이재정, 최혜영, 김남국, 장경태, 김용민 국회의원 일동(이하 일동)23일 국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내놓았다.

일동은 국회는 초당적으로 결의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미얀마 군부는 지난 21일 쿠데타를 일으켜 미얀마의 민주화 인사들 언론인 수십 명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력 진압하고 있다면서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군부는 무력을 앞세워 50여 년 동안 권력을 유지했다이 과정에서 많은 미얀마 민주세력들이 탄압을 당했으며 미얀마 시민들의 엄청난 희생이 뒤따랐다면서 역사적으로 군부 쿠데타의 군홧발에 짓밟힌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강력한 열망으로 반드시 되살아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4.19혁명, 부마항쟁, 5.18민주화 운동이 그랬듯, 미얀마도 1988년 민주화 항쟁과 2007년 샤프란 항쟁으로 민주화 시위는 멈추지 않았다결국 2015년 미얀마는 총선을 통해 민주 정부가 자리 잡았으며, 2020년 총선에서도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았다면서 이제 미얀마가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도달했는데 미얀마 군부는 국민의 안위나 생명은 고사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함으로써 부정한 과거로 역행하려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일동은 군부 통치로 탄압당하고 많은 희생을 겪었던 우리 대한민국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겪을 아픔과 민주화에 대한 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이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민주주의에 반하고 시대착오적인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한편 우리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미얀마 시민들에 강한 연대를 표한다.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훼손하는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시민들의 탄압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주권을 회복시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일동은 선거를 통해 정당한 정치권력이 미얀마 사회를 정상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미얀마의 민주화 원상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는 초당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국회는 하루속히 제출된 결의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고, 대한민국 정부도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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