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학교 운동부 폭력이 학교폭력의 문제로 확산 방지 예방차원으로 2월 24일부터 oo중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운동부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담회 및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청주상당경찰서는 학교 운동부 폭력이 학교폭력의 문제로 확산 방지 예방차원으로 2월 24일부터 oo중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운동부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담회 및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박봉규)는 최근 체육계 ‘학교폭력 미투’ 확산으로 운동부 내 폭력이 심각한 학교폭력의 문제로 확산 방지 예방차원으로 2월 24일부터 A중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운동부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담회 및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월 24일 15:00 A중학교 배구부를 방문해 배구부 감독과 코치 그리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해 학교폭력 인식개선과 회복적 경찰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간담회를 갖고, 훈련 중인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부 내 강압적 문화가 범죄인 것을 강조하고 대처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이제 곧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추가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방교육 실시 및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의 온·오프라인 병행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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