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 오전 김병우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 오전 김병우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월 1일 오전 8시 10분 김병우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은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헌화, 묵념 등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은 낭성면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헌화·묵념하고, 이어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에 참배했다.

또한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에 맞선 선열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외에도 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에서는 102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단재교육연수원 특색 사업 중에 하나인 단재의 길을 열어가는 역사과정 1기 연수를 운영한다.

3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있을 이번 연수는 단재 신채호의 생애와 사상, 여성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떠나는 역사여행, 영상으로 만나는 독립운동사 등에 대해 실시간 화상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3·1운동에서 보여주었던 선열의 정신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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