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삼성1파출소 앞
아동안전지킴이 삼성1파출소 앞

서울 강남경찰서(서장 김형률)2021년도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을 선발하고 202132일부터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지킴이활동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킴이 발대식을 생략하고 관할 파출소에서 간단한 위촉식으로 대체했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활동 시 상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보호아동과의 거리두기,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의 감염병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에 임하고 있다.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상훈 과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활동시 마스크착용, 아동과 거리두기 등 감염병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파출소장이 지정한 근무장소는 물론 휴식장소 지정한곳에서 이용할 것과 일반준수사항을 위반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1파출소 김금선 소장은 오늘 오후 2시경 지킴이어르신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곧바로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출근시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반드시 실시하고 용모복장을 점검하고 있다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및 공원 등의 취약지 순찰근무를 철저히 하고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순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순찰활동을 해 주셔서 안심도 되고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1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전달식
삼성1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전달식
아동안전지킴이 순찰근무활동 모습
아동안전지킴이 순찰근무활동 모습

 

 

저작권자 © 폴리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