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 39명 추가 확진 ... 日정부 "입국 거부 지역, 저장성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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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39명 추가 확진 ... 日정부 "입국 거부 지역, 저장성까지 확대"
  • 박지혜
  • 승인 2020.02.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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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총 174명 감염 ... 검역관 1명도 감염 확인
-60~70대 남성 4명 중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39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로써 크루즈 선내 감염자 174명과 기타 감염자를 합쳐 일본 전체 감염자 숫자는 203명으로 급증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승선자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39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가또 후생상은 또 승선자와는 별도로 검역관 1명의 감염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도통신에 따르면 크루즈선 내 감염자 174명 중 60~70대의 4명의 남성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을 정도로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명은 일본인 3명, 외국인 1명으로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탑승자 중 492명만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검사받지 않은 승객과 승무원 중에서도 폐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앞으로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 회의에서 입국 거부 대상 지역을 13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 이외에 저장(浙江)성에 체류하고 있던 외국인에 대해서도 입국 거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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