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청장, "신천지 압수수색 기각, 사실관계 추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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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청장, "신천지 압수수색 기각, 사실관계 추가 확인한다."
  • 염재덕 기자
  • 승인 2020.03.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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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신천지예수교(신천지) 교회를 상대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에 대해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9일 대구 신천지 교회 압수수색 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보완을 요구한 사안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하는 등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국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방역 당국과 협조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 사실 확인을 위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초 경찰은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2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각했다.

이에 민 청장은 지난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확인하고, 불법이 있으면 그것을 토대로 강제수사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청장이 재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언급을 함에 따라 경찰이 향후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해 이후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횡령혐의 고발 등 혐의로 4건을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3건에 대해서는 계좌 분석, 관련자 조사 등 수사 중이며, 1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폴리스TV 염재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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