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히트곡의 재탄생” 베이시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상큼X청량 조이 버전으로 탄생

[사진 스튜디오 마음C]
[사진 스튜디오 마음C]

레드벨벳 조이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새 OST를 통해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두번째 OST인 레드벨벳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는 20일 낮 12시 발매된다.

지난 1996년 발표된 그룹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가 상큼 발랄한 조이의 목소리를 만나 약 24년만에 더욱 명랑한 곡으로 재탄생된다. 편곡은 2인조 프로듀싱팀 룬디 블루스가 맡아 조이만의 ‘비타민 보이스’ 매력을 한층 살렸다. 

원곡이 과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 버전 역시 원곡의 리듬감과 멜로디를 최대한 살린 작품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조이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에 맞는 리드미컬하고 어쿠스틱한 요소들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가사의 느낌이 더욱 배가됐다. 

원곡이 발매된 1996년에 태어난 조이가 재해석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는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이는 그간 레드벨벳 활동 뿐 아니라 ‘위대한 유혹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새 OST에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제대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는 각 회차에 어울리는 테마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진아의 ‘Lonely Night’(론리 나잇),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에 이어 앞으로 매회 마다 새로운 테마곡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 2 레드벨벳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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