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쳐
사진 제공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쳐

배우 신도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의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12일 첫 방송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은 매 작품 신드롬을 만들어내는 신원호 감독과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의 조합으로 화제 속 방송됐다. 

그런 가운데 지난 19일 방송된 2화에서 신도현은 극 중 밝고 씩씩한 율제병원 응급의학과 펠로우 3년차 배준희로 분해 급박한 응급실에서 민첩함과 싹싹함으로 병원 내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준희는 소아외과 교수 정원(유연석 분)을 기다리던 중 복통으로 응급실에 온 한 꼬마의 보호자를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준희의 든든한 모습은 정원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의 베드 위에서 다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에서는 책임감 넘치는 인물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그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신도현이기에 인생 첫 메디컬 드라마 도전기에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도현이 합류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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