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韓경제 추락의 경제로…文정권, 상황 파악 할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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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韓경제 추락의 경제로…文정권, 상황 파악 할 줄 몰라"
  • 온라인팀
  • 승인 2020.04.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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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2020.4.2/뉴스 © News1 정진욱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2020.4.2/뉴스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부산=뉴스1) 한재준 기자,이준성 기자 = 부산 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게 실업과 폐업을 크게 일으키는 양상이다. 한국경제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경제였는데 지금은 추락의 경제로 바뀌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정권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정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 정부는) 정권 초기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경제 정책을 시작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 인상이니 노동시간 단축이니 이런 게 모두 작동해서 지난 3년 동안 가장 피해 입은 경제 주체들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분들이 (생계를) 겨우 유지해왔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과연 생존이 가능한가에 대해 걱정 중"이라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듯 닥칠 텐데 3년간의 경제 실정으로 봤을 때 이 정부가 과연 극복할 수 있느냐, 거기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과연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시름하는 한국을 정상적 국가로 끌고 갈 수 있느냐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심판을 요구해야 한다. 지난 3년 동안 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크게 강조하지 않아도 국민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경제에 대해서는 "부산 항구 도시가 컨테이너의 움직임이 오고 갈 때에 세계 수위(首位)에 속하는 곳이다. 부산을 세계적인 항구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데 발전이 제대로 안 일어나고 부산 경제가 후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부산을 해양특별도시로 선정하는 것을 우리 통합당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 지역 통합당 후보들에게는 "요새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여러번 선거를 경험한 바 있지만 초기에 나타나는 여론조사 판세라는 게 절대 선거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8명의 후보자들이 이번 부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며 "그래서 수도권에서 승리해 이번에 21대 국회 1당은 물론 국회 과반을 채워 남은 문재인 정권 2년의 잘못된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선거 결과를 가져오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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